배우 공현주가 김현주와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묘하게도 두 사람의 이름이 같아 더욱 눈길을 끈다.
공현주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늦었지만 현주언니 생일 축하 해주는 중. 항상 만나고 싶었던 현주언니 우리 '바보엄마'의 기둥! 단 거 먹고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답게 심플한 화이트 재킷으로 단아하면서도 력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김현주는 블랙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차도녀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눈부신 여신 미모를 뽐내며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여신들의 만남" "훈훈한 절친 인증샷" "친자매처럼 다정해보여" "두 현주의 우정 오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 출연 중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