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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윤재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유다인을 사랑하기로 했다고 폭탄 발언했다.
박윤재의 이날 발언은 유다인이 "남자 배우 복이 좋다"며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한 데 대한 화답으로, 두 사람의 극중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박윤재는 "촬영장에서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 좋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윤재는 '맛있는 인생'에서 고아로 자라 불운한 시절을 보냈지만 한식당 주방장 장신조(임채무)를 만나 변화해 가는 이재복 역을 맡았다. 유다인은 장신조가 입양해 기른 딸 장주현 역을 연기한다.
한편 '맛있는 인생'은 전직 형사 출신 한식당 주방장인 아버지와 개성 강한 네 딸이 엮어가는 이야기로, '내일이 오면'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