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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가 상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밖에 에반스라운지에서는 시와, 허클베리핀, 이승열의 공연이 펼쳐졌고 클럽 크랙에서도 밴드 아홉번째, 바닐라유니티, 브로큰 발렌타인의 공연이 이어졌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의 피날레를 장식한 롤링홀에서는 헬로루키 대상 수상자인 바이바이배드맨과 KBS2 '탑밴드'의 악동 아이시사이다가 무대를 장악했다. 또 톡식과 게이트플라워즈의 쨈 공연이 펼쳐졌다.
주최측은 "상대적으로 라이브 공연과 라이브클럽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방 관객 문의와 참여가 많았으며, 기존 20대 여성 관객 위주의 라이브 공연 관람층이 넓어지고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