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은반 위 피겨퀸과 '일반인' 김연아의 매력을 비교체험 극과 극 형식으로 표현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최근 온에어한 삼성 스마트에어컨Q CF 속 김연아의 깜찍한 '큐(Q)' 포즈를 피겨 연기 중 '큐(Q)'를 연상시키는 스핀 장면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김연아의 상반된 매력을 한 '큐(Q)'에 선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위의 사진은 큐트의 Q, 아름다운 아래 사진은 퀸의 Q인 듯", "귀여운 연아와 우아한 연아, 둘 다 눈을 뗄 수 없이 매력적이다", "못 하는 게 없는 우리 연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