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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단골집을 방송한다는 허위보도에 분노를 표했다.
이효리가 이와 같이 분노한 이유는 케이블TV MBC 에브리원 '대박코드 777'에서 이효리의 단골집을 소개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정작 이효리는 가본 적도 없는 모르는 가게들이었던 것.
더욱이 보도자료에는 "이효리가 청계산 근처에서 꼭 들르는 가게가 있는데, 바로 등산을 하면서 먹기 위한 김밥을 사는 곳", "자주 찾는 브런치 레스토랑에는 이효리가 즐겨 앉는 자리가 있는데 그 자리만 자주 찾는 이유는 갤러리가 있어서 편하고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고 갈 수 있기 때문"등의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져 있다.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안가는 이효리 단골집도 있나?", "역시 이효리, 완전 속 시원하게 말해주네", "방송국에서 조사를 하긴 한건가?", "이효리가 말 안했으면 속을 뻔 했네", "진짜 뭐 받나? 거짓방송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