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유리가 생방송 무대에서 티파니에게 '똥침 공격'을 하는 영상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3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파니 ×침'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콘서트 마무리 인사를 하는 도중 제시카와 유리가 티파니 뒤로 살며시 다가와 슬쩍 똥침을 놓고, 깜짝 놀란 티파니가 귀엽게 투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루 전인 2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SBS 가요대전'을 관람한 팬이 마지막 무대를 직접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소녀시대는 금색과 블랙으로 어우러진 치어리더 복을 입고 등장해 9인 9색 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카메라 뒤에서는 이렇게 노는 구나" "스트레스 푸는 것도 인간적이네" "그런데 '여신'들이 하기엔 좀..."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