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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영준 솔로곡 '꽃보다 그대가' 인기 상승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2-27 08:33 | 최종수정 2011-12-27 08:34


브라솔 영준. 사진제공=산타뮤직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영준이 내년 1월 솔로 정규 데뷔 앨범을 앞두고 선공개한 '꽃보다 그대가'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6일 '꽃보다 그대가'의 오리지널 버전과 슈프림팀 쌈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두 곡이 선공개 되었다. '꽃보다 그대가'는 공개되자 마자 중상위권에서 시작하여 점점 순위가 상승, 27일 현재 포털 순위권 차트에서 아이유, 다비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상위권까지 올라서 있다.

TV 활동을 잘 하지 않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성향을 고려하면, 영준이 차트에서 올리고 있는 높은 순위는 곡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보여준다.

소속사 측은 "영준의 인기를 올려주고 있는 강력한 요소 중 또 하나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쌈디의 파워. 쌈디의 인기가 영향을 준 것은 물론이고, 이전 슈프림팀과 영준이 함께한 '그땐 그땐 그땐'을 기억하는 팬들이 두 사람의 만남에 다시 한 번 기대를 갖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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