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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꽃도령 4인방 '훈훈 사진' 공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16:45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MBC 새 수목극 '해를 품은 달' 꽃도령 아역 4인방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해를 품은 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여진구 이민호 시완 이원근 등 '해를 품은 달'의 꽃도령 아역 4인방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 사람은 보기한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뛰어난 외모를 뽐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 휴식 시간 틈틈이 장난스러운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활기차고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극 중 배우 김수현의 아역을 맡은 여진구는 "이번 드라마에서 왕세자 역할을 연기하게 됐는데 설레고 즐겁다. 왕세자 연기를 위해 표정, 말투 등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드라마의 주연인 김수현은 아역 출연진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직접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해를 품은 달'은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여인 연우(한가인)와 조선의 가상의 왕 훤(김수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내년 1월 4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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