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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극 '해를 품은 달' 꽃도령 아역 4인방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배우 김수현의 아역을 맡은 여진구는 "이번 드라마에서 왕세자 역할을 연기하게 됐는데 설레고 즐겁다. 왕세자 연기를 위해 표정, 말투 등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드라마의 주연인 김수현은 아역 출연진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직접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해를 품은 달'은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여인 연우(한가인)와 조선의 가상의 왕 훤(김수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내년 1월 4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