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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 가람-엑스파이브 건, 日서 MC 데뷔 신고식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05 14:11 | 최종수정 2011-12-05 14:14


대국남아 가람(왼쪽)과 엑스파이브 건.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국남아 가람(왼쪽)과 엑스파이브 건.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국남아 가람과 엑스파이브 건이 MC 신고식을 치렀다.

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K-POP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에디션' 공연이 열렸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신혜성 엠블랙 인피니트 박정민 엑스파이브 대국남아 보이프렌드 박현빈 코드브이 등 총 9팀이 참여했으며 박정민이 1부 MC를, 가람과 건이 2부 MC를 맡았다. 특히 가람과 건은 유창한 일본어로 진행을 이어가 스태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또 대국남아는 일본곡 '러브 파워'와 '러브 퍼레이드', 한국 발표곡인 '레이디'를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엑스파이브 역시 데뷔곡 '쇼하지마'는 물론, 신곡 '미치는 꼴 볼래'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람과 건은 "처음 MC를 맡게돼 긴장도 많이 하고 너무 떨렸다. 다행히 실수는 하지 않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만큼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국남아는 7일 일본에서 4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엑스파이브는 8일 새 미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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