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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가 위기에 직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울림 스페셜로 중간평가가 이뤄졌다.
'일밤'은 또 다른 코너 '바람에 실려'의 시청률도 3.5%에 그쳐 돌파구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한편 '1박2일'이 속한 KBS2 '해피선데이'는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런닝맨'이 버티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는 12.1%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가 첫 전파를 탔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