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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 데뷔 후 첫 MC 도전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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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배우' 오지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오지호는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채널A의 '스토리텔링 매직쇼'의 진행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스토리텔링 매직쇼'는 MC 오지호와 마술사 이은결을 필두로 국내 최정상, 최정예 마술사 7명이 7명의 스토리텔러와 짝을 이뤄 각각의 색깔을 가진 리얼 마술쇼를 펼치는 프로그램.

무대가 아닌 생활 속에서 스트리트 매직쇼,매직페이크 다큐,뮤직 드라마 등 다양한 코너와 독특한 형식으로 꾸며진다.

사회인 야구 활성화에 불을 지핀 '천하무적 야구단'을 끝으로 예능에 모습을 보이지 안았던 오지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의 모습과 또 다른 MC로서 더욱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지호는 "처음하는 MC인 만큼 편안한 모습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현재 조선판 오션스일레븐으로 불리우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 중이다.

'스토리텔링 매직쇼'는 12월 9일 첫 방송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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