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는 오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C 라디오 '2011 별밤 잼콘서트 ReBorn'에 잼밴드의 드러머로 참여한다. 지난 1999년 잼밴드의 멤버로 '별밤 잼콘서트' 무대에 서기도 했던 김종서는 윤하, 일락, 원모어찬스의 박원, 다비치, 알리, 스윗소로우, 애쉬그레이의 노민혁 등과 함께 공연을 꾸미게 된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실에 모여 합주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무대에선 심수봉과 윤하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밤 잼콘서트'의 공연 실황은 오는 12월 2일 MBC 표준FM을 통해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