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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김새롬, 데뷔전 '지역미인' 과거사진 공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1-23 09:21 | 최종수정 2011-11-23 09:25



방송인 김나영과 김새롬이 데뷔 전 사진이 공개됐다.

김나영과 김새롬은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의 녹화에서 "데뷔 전 지역 미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전 춘천의 고소영을 뜻하는 '춘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집앞에 너무 많은 남학생들이 찾아와 힘들었다"며 "밤마다 내집 창문에 돌을 던지는 남학생들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구라가 김나영의 주장을 믿지 않자 김나영은 "방송에서 만나지 않고 그때 만났더라면 김구라씨 정도 되는 무릎꿇고 빌게 할 수도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새롬은 데뷔 전 지하철역에서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성남 전지현의 줄임말인 일명 '성전'이라 불렸다는 김새롬은 "어린시절부터 예쁜얼굴이었고 학창시절에는 남학생들이 나에게 잘보이려고 앞다투어 자신이 먹을 우유를 몰래 책상에 가져다 놓기도 했다"며 학창시절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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