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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가 중국드라마 '연지패왕'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촬영 당시 조현재는 영화 '첩혈쌍웅' 이수현과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촬영장에 중국팬 150여명이 찾아와 '깜짝'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혼돈의 시절을 겪는 한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연지패왕'은 대서사극이지만 무겁지만 않고 유쾌한 재미까지 선사하는 작품. 이 드라마는 중국 유명제작사 '상하이신문화미디어그룹'에서 총제작비 100억을 투입해 제작하며 '포청천'을 연출했던 왕중광 감독과 중화권 최고의 제작진이 투입됐다.
조현재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연지패왕'에서 아역배우 출신으로 '중국의 문근영'이라고 불리는 양쯔와 호흡을 맞춘다. 또 국내에도 유명한 오우삼 감독의 영화 '첩혈쌍웅'의 이수현도 이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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