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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전문 기업 파인디지털이 '내비게이션이 꼭 필요할 것 같은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52%(811표)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탤런트 김선아가 차지했다. 김선아는 앞서 지난 26일 있었던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투표에서 투표장을 못 찾아 동네를 몇 바퀴나 돌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됐으며 약 1550여명의 이용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