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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중국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돼 신한류스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조현재는 '연지패왕'에서 아역배우 출신으로 '중국의 문근영'이라고 불리는 양쯔와 호흡을 맞춘다. 또 국내에도 유명한 오우삼 감독의 영화 '첩혈쌍웅'의 이수현도 이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사 측은 "중국내에서 조현재가 출연한 '49일' '온리유' '서동요' 등이 인기를 많이 얻었다. 그가 중국내에서 더 큰 스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적극적으로 러브콜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조현재는 11월초까지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24부작으로 기획된 '연지패왕'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