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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전북방송 회장인 가수 이부영, 시트콤엔 상무로 출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18 10:24


가수 이부영(왼쪽).

회장 가수 이부영이 상무로 강등된다.

SBS 플러스 '이글이글'에서 코믹 주방장 역을 소화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šœ혔던 가수 이부영이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부공감 리얼시트콤 '오~마이갓!'에서 이병준의 회사 직장 상사인 상무로 역할을 맡아 맛깔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마이갓!'은 결혼 20년차 권태기 중년부부 이병준 이응경 그리고, 결혼 3개월 차 달콤한 신혼부부 원기준 황보예정를 주인공으로, 부부간 에피소드를 세대와 남녀별 등 다양한 시각을 통해 그려나가는 부부 공감 시트콤이다. SBS 플러스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E!TV에서는 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가수 이부영이 맡은 상무 역할은 주인공 이병준을 시시콜콜 구박하고 야단만 치는 얄미운 캐릭터이다. 그렇지만 회사 밖에서는 다정다감 하여 미워할 수 없는 케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이부영은 실제로 JBC전북방송 회장에 있다보니 이번 역할을 더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이부영은 2집 준비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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