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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멀해."
치노팬츠에 티셔츠, 그리고 투톤의 파스텔 컬러가 어우러진 카디건을 매치한 김민준의 스타일이 "너무 무난해 보였다"는 평가를 내린 것. 반면 그린색 팬츠와 오렌지색 카디건을 활용해 2011 F/W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의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한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에게는 "오렌지색 카디건을 고른 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정형돈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옴므 3.0'의 새로운 '패션왕'답게 영국풍 체크무늬와 고유패턴을 이용한 '브리티시룩'에 오렌지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카디건을 매치시켜 부드러운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12일 방송에서는 첫 데이트에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을 아우터 스타일을 완벽 분석한다. 30명의 여성 스타일 감정단과 함께 여성들이 싫어하는 아우터 스타일과 내 남자에게 입히고 싶은 아우터 스타일을 알아본다. 또 6인의 남성 스타일 도전자를 통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우터 스타일을 확인하고 실제로 적용해 본다. 그리고 올 가을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궁극의 스타일 비법도 공개하며 멋진 가을남자 만들기에 나선다. 올 가을 성공적인 첫 데이트를 위한 '아우터 스타일링'의 모든 것은 12일 오후 10시 남성 스타일버라이어티 XTM '옴므 3.0'에서 방송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