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는 '지고는 못살아'에서 능력있는 변호사로 출연해 직장 여성들의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지우는 블랙 트위드 재킷에 심플한 베이지컬러 탑에 블랙 스크니진과 블랙 백 팩을 매치해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또 최지우가 추석 때 입었던 핫핑크 니트는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내며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지난 14회에서는 현재 계절 시점에 맞게 선보인 초록색 재킷 코트는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최지우가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는 패션은 러블리하면서도 캐주얼하게, 때로는 시크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이에 앞서 최지우는 지난달 15일 온라인 패션 쇼핑몰 스타일아이콘(www.styleicon.co.kr)에서 '드라마 속 스타일아이콘'을 투표한 결과 1위로 선정됐다. 총 358명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넘는 198명이 최지우를 뽑았다.뒤를 이어
SBS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로 77명, KBS2TV '스파이명월'의 한예슬은 63명이 지지했다. 이밖에 SBS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 KBS2TV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