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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합숙중 트레이닝복을 한번도 빨지 않았다"고 털어놔 화제다.
이날 그녀는 미스코리아 본선 의상인 드레스와 트레이닝복, 일상복 등을 직접 공개하며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공식 의상인 드레스는 철저하게 제비 뽑기로 이루어진다" 며 "맘에 들지 않은 의상이 나와 우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미국 파슨스디자인 스쿨에 재학중인 이성혜는 이날 방송에서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과시했다. 그녀는 섹시한 파티룩부터 캐주얼한 캠퍼스룩까지 연출하며 다양한 아이템으로 가득한 자신의 드레스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그녀의 패션 센스에 제작진은 "역시 뉴요커" 라며 그녀의 남다른 감각을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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