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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방콕에 이어 상하이 부른다. '샹하이 로맨스'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08:50 | 최종수정 2011-10-05 08:52


오렌지캬라멜. 스포츠조선DB

'방콕에 이어 상하이!'

오렌지캬라멜이 컴백한다.

'원 아시아 프로젝트' 1탄인 '방콕 시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렌지캬라멜이 오는 13일 2탄인 '샹하이 로맨스'를 발표한다.

매 앨범마다 타 걸그룹과는 차별화 된 독특하고 신비로운 컨셉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던 오렌지캬라멜의 이번 컨셉트은 개성 강한 도시 상하이에 오렌지캬라멜스러운 상큼 발랄한 색을 입혀 조화롭게 탄생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샹하이 로맨스'는 사전에 깜짝 놀랄만한 스타가 작사가로 참여했다는 소문이 돌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번 오렌지캬라멜 앨범에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앨범에는 김희철의 닉네임인 '우주대스타'로 재치 있게 소개 되었다"며, "오렌지캬라멜스러운 즐거운 멜로디에 김희철의 독특한 가사까지 더해져 더욱 상큼 발랄한 곡이 탄생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이 소속되어 있는 애프터스쿨은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 하는 선물의 의미로 '샹하이 로맨스'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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