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소연, 촬영장 직찍에도 굴욕없는 '피부 미인'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11:40



배우 이소연이 스태프들에게 빛나는 피부 비결을 전파했다.

이소연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의 촬영장에서 스태프 전원에게 비비크림과 선크림 100여 개를 선물했다. 이 제품은 이소연의 이름을 따 '이소연 B.B'로 불리는 고운세상 네트워크의 브라이트닝 밤과 메디 유브이 블록 선크림이다.

이소연은 장마철이 지나고, 가을 햇볕에 무방비 상태로 놓인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화장품을 마련했다. 한 제작진은 "따가운 햇살 때문에 두 배로 힘들었던 촬영장에 비비크림과 선 크림 덕분에 화기애애해지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소연은 극 중 명랑하고 쾌활한 씩씩한 소녀에서 리틀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근 방송 기자로 성공하는 도미솔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지난 방송에서 17.5%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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