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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2008년' 소나기' 이후 4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6개월간의 기획중,그 첫 번째 발표인 디지털 싱글 곡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함께 한다. 피처링으로 김희철이 참여한 것도 파격이지만, 곡 자체도 발라드가 아닌 하우스와 오케스트라가 섞인 경쾌한 곡으로 더욱 놀랍다.
김장훈은 "이번 곡 발표의 목표 중 하나는 그 전의 나의 음악에서 완벽하게 벗어나고자하는 음악적변화와 함께 단순히 김희철과 친해서 함께 하는 작업이 아닌, 김희철의 숨겨진 가창력과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9월 1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김희철은 입소전날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이어 자신의 트위터를에 "장훈형이 내게 20대의 마지막선물을 줬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뷔 21년째인 김장훈과 데뷔 7년차의 김희철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원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