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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김래원 애틋한 눈빛 '천일의 약속' 첫 스틸 공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09:26


사진제공=예인문화

'무사 백동수' 후속 SBS 새 월화극 '천일의 약속''의 촬영 현장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달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천일의 약속'의 두 주인공 수애와 김래원의 다정하면서도 애틋함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이번 스틸컷은 지난 7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비행장에서 진행된 타이틀 촬영 당시 사진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수애)과 그 연인을 향해 순애보적 사랑을 보내는 지형(김래원)의 행복했던 모습과 서로를 향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모습 등을 담아냈다.

또한 서로를 바라보는 수애와 김래원의 눈빛이 마치 실제 연인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여서 연인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 선보일 연인 모습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 간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아 김수현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예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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