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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편집조작 논란 예리밴드, "'탑밴드' 나갈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9-21 16:30


예리밴드. 사진출처=탑밴드 갤러리

예리밴드 리더 한승오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예리밴드는 Mnet '슈퍼스타K 3' 슈퍼위크 톱10에 진출했지만, "제작진의 편집 조작으로 우린 쓰레기가 됐다"며 도전을 그만둔 팀이다. 한승오는 20일 디씨인사이드 탑밴드 갤러리에 '예리밴드 막장리더 한승오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KBS2 '탑밴드' 나갈걸 그랬다. 물론 24강에 오를지 모르겠지만, 여긴 너무 따뜻한 곳. 앞으로 공연장에서 많이 뵐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인증샷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힘들겠나' '힘내라'는 등 응원을 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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