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건모-김태훈 '취중 대담', 무슨 얘기 나눴을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11:26 | 최종수정 2011-09-20 11:27


김건모(왼쪽)와 김태훈.

가수 김건모와 방송인 김태훈의 취중 대담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최근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식사를 한 것이 목격담을 통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의 만남에 대해 김건모의 소속사측에서는 "이번 만남은 김건모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음반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만남이다"며 "'나는 가수다 2'의 자문위원 외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촌철살인의 입담을 자랑하는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20주년을 맞는 김건모와 함께 자리를 가지고 그의 음악인생에 대해 취중토크를 나눌 때의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에서는 20일 곰티비를 통해 김건모와 김태훈의 모습이 담긴 '김태훈과 김건모, 취중대담하다' 영상을 전격 공개하여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건모는 자신은 '신승훈'으로, 김태훈은 자신을 '임진모' 평론가로 소개하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둘의 대화에 보는 이들은 폭풍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이번 영상은 21일 포탈사이트 다음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