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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 깜짝 고백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09:17


사진제공=SBS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윤아는 20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자우림 데뷔 전 비화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윤아는 "자우림이 데뷔 전, 홍대 클럽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던 시절, 주변에서 여러 유혹이 많았다"며 "나를 찾아와 따로 혼자 데뷔하지 않겠냐고 설득하는 음악 제작자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김윤아는 "한 번은 유명 기획사에서 댄스그룹을 준비해보자는 얘기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성시경이 출연해 동료 김조한에 대해 "사실은 김조한이 나의 셋째 고모부의 조카의 남편이다"라고 털어놨고 탤런트 김혜선은 "하이틴 스타 시절, 당시 최고 인기 스타 하희라, 이상아, 채시라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성시경, 김조한,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카라(니콜, 강지영),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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