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시녀처럼 대하다 제 발등 찍은 J
독보적인 스타 J양에게 친구가 별로 없다네요. J는 항상 공주처럼 자신을 떠받들길 원하는 성격 탓에 친구들을 잃어가고, 한때 베스트 프렌드 K와도 결별을 했다지요. 오죽하면 J는 얼마 전 있었던 K의 결혼식에 가지 않으면 혹여 지탄 받을까 두려워, 또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결혼식 장소를 문의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친구 없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끊임없이 SNS를 하며 외롭지 않게 보이려고 노력한다지요. 다행하게도 새 친구 L이 J의 시녀로 살아가면서 J를 외로움의 문턱에서 구해줬다는데요. J씨, L이 뜨면 언제 변할지도 몰라요. 친구를 시녀처럼 대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