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키스, 이번엔 일라이 부상. 컴백 무대는 여섯 멤버만 설 전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04 09:36


유키스 일라이. 사진제공=NH미디어

정규 2집을 공개한 뒤 각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유키스 계속된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인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Eli)가 무릎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것. 검사 결과 약 열흘간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으며 소속사 측은 일단 일라이를 제외한 여섯 명만 복귀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키스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지난 8월 중순에도 멤버 동호가 무릎연골에 부상을 입기도 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는 리더 수현이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네버랜드(NEVERLAND)'의 군무가 힘과 함께 기술이 필요해 이 같은 부상이 생기는 것으로 파악, 소속사는 안무의 조정을 고민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 1일 정규앨범을 공개한 유키스는 발매첫날 음반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남성 7인조 유키스. 사진제공=NH미디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