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근석 "김하늘 누나, 내 즉석 노출 좋아하더라" 폭탄 발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04 11:24


사진제공=MBC

"김하늘 누나, 내 즉석 노출에 좋아하더라"

배우 장근석이 4일 방송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김하늘과 장근석에게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김하늘은 "장근석이 콘티에도 없는데, 막 벗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근석은 발끈하며 "안 보는 척 하면서 다 봤으면서"라고 맞섰고 김하늘은 "사실은 다 봤어요" 라며 솔직하게 실토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원래 몸에 뭐가 걸리적 거리는 걸 싫어한다"는 장근석이 "나체 상태 아니면 잠을 못 자요" 라고 말하자 김하늘은 놀라면서도 "영화에서는 왜 그렇게 안 했어?" 라며 능청스럽게 물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장근석과 김하늘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너는 펫'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