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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도 무대 난입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곡이 끝날 때 쯤 남성 관객이 올라와 케빈의 마이크를 빼앗고, 노래하고 있는 동준이도 밀쳤다. 멤버들은 처음엔 스태프가 잠깐 무대를 끊는 줄 알고 멈춰있었는데 이 남성이 바로 경호원에 의해 무대에서 끌려내려 가자 스태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시 무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부상을 당한 멤버도 없었고, 제국의아이들도 처음 겪는 일이라 재밌었다며 웃어넘겼다"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은 '하트 포 투'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