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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피겨 초급심사 신청 "도전 증거 남기고 싶어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12 09:22 | 최종수정 2011-08-12 09:23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달인' 김병만이 피겨스케이팅 초급 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앤크'에서 김병만의 파트너로 출연중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사업가 이수경씨는 "김병만이 피겨스케이팅 초급심사를 신청해 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병만은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9일 진행된 '키앤크' '그랑프리 파이널' 녹화에서 빙판 위를 멋지게 날았다. 그는 양팔에 긴 천을 감고 안정적인 자세로 하늘을 날아올라 아이스링크 위를 비행하는 듯 했다. 또 파트너 이수경과 함께 빚어내는 환상적인 연기에 장미평가단은 큰 환호를 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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