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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큐티 벗고 섹시 입은 치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 눈길 사로잡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30 17:04


섹시 루팡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그룹 치치.

두번째 디지털 싱글 '롱거(Longer)'로 컴백한 치치(CHI-CHI)가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루(purple)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계열의 핫 팬츠와 은색 펄의 웨지힐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오른 치치는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을 절묘하게 믹스(Mix)한 타이틀 곡 '롱거 리믹스 버전'에 맞춰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섹시 루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롱거'는 떠나간 첫 사랑의 아픔과 추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녀의 슬픈 감성을 담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곡으로 클럽하우스의 강렬한 비트와 감각적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날로그적 감성을 적절히 믹스매치(Mix Match), '트렌드와 차별화된 음악적 시도'를 추구하는 음악적 트렌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장난치지마'로 전격 데뷔, 상반기 신상 걸 그룹 열풍을 주도했던 치치(CHI-CHI)는 이번 싱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가요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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