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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뮤지컬 '궁', 9월 국내 공연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1-07-29 14:54


◇뮤지컬 '궁'의 주인공을 맡은 김규종. 사진제공=그룹 에이트

일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뮤지컬 '궁'이 국내 무대를 갖는다. 오는 9월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황태자 '이신'역을 맡아 일본 공연에서 맹활약한 SS501의 김규종이 다시 나선다. 노래와 댄스 실력, 원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갖춘 김규종은 뮤지컬 첫 도전임에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곽선영 정동화 등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 6월11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궁'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 한류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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