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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골프, 하체 근육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운동"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7-27 16:48


2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만화 '버디'가 원작이며 골프 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의 꿈을 향한 열정, 도전과 성공을 그린 본격적인 골프 드라마다. 포토타임 때 유이가 드라이버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논현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1.7.27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골프의 효능에 대해 전했다.

유이는 27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버디버디'의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하면서 골프에 흥미를 많이 가지게 됐다"며 "드라마가 끝나고도 몇 번 골프를 치러 갔었다. 골프는 하체를 슬림하게 만들기 보다는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운동이다"라고 밝혔다.

유이는 이 드라마에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역을 맡았다.

유이는 "평소에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첫 주연작이었기 때문에 긴장한 것 보다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의 '버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의 꿈을 향한 열정과 성공을 그린다. '로맨스가 필요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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