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소이, '무사 백동수' 통해 '한국의 장쯔이' 등극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26 09:37


사진제공=SBS

배우 윤소이가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를 통해 '한국의 장쯔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윤소이는 그동안 다수의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대역 없는 리얼 액션 실력을 쌓는 동시에 잦은 부상도 이겨내 여배우로서 한계 없는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무사 백동수'에서 윤소이는 절도 있는 액션 연기와 장면마다 인상적인 모습들을 남기며 호평 받고 있다.

윤소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의 장마까지 겹쳐 시대극이라는 장르에 겹겹이 껴입은 의상까지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윤소이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하거나 대본을 한 번 더 맞춰보는 등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런 숨어있는 모습들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진실 되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