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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일본진출을 선언한 그룹 유키스가 도쿄에 이어 나고야 팬미팅에서도 매진행렬을 보이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약 1만여명의 팬들이 몰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유키스는 24일 제프 나고야에서 열린 나고야 팬미팅에도 약 5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일본내 인기를 실감했다. 또, 최근 동호가 출연한 영화 '마이블랙 미니드레스' 프리뷰 이벤트에도 유키스가 직접 무대인사에 올라 좋은 평을 받았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30일 오사카에서 또 한차례의 팬미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5000석 규모의 팬미팅에 1만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티켓오픈 하루만에 전좌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유키스 소속사 측은 "이제 한달 남짓 남은 일본활동을 마무리한 후 9월부터는 한국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며, 한국컴백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4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제의가 들어와 있어 마지막 스케줄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