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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유키스, 도쿄에 이어 나고야에서도 대박행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25 18:36


그룹 유키스. 사진제공=NH미디어

본격적인 일본진출을 선언한 그룹 유키스가 도쿄에 이어 나고야 팬미팅에서도 매진행렬을 보이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약 1만여명의 팬들이 몰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유키스는 24일 제프 나고야에서 열린 나고야 팬미팅에도 약 5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일본내 인기를 실감했다. 또, 최근 동호가 출연한 영화 '마이블랙 미니드레스' 프리뷰 이벤트에도 유키스가 직접 무대인사에 올라 좋은 평을 받았다.

현재 촬영중에 있는 유선, 유호성, 동호 주연의 영화 '돈크라이 마미' 역시 일본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현지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리는 등 일본에서 유키스의 입지는 더욱 더 올라갈거란 예상이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30일 오사카에서 또 한차례의 팬미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5000석 규모의 팬미팅에 1만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티켓오픈 하루만에 전좌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유키스 소속사 측은 "이제 한달 남짓 남은 일본활동을 마무리한 후 9월부터는 한국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며, 한국컴백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4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제의가 들어와 있어 마지막 스케줄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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