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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가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퍼포먼스 역시 강렬해졌다. '배드 걸 굿 걸'에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브리드'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던 이들은 '굿바이 베이비'에선 파워풀하고 도발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 부분에 맞춰 수지가 지아 뒤에서 손짓을 하며 등장하는 모습과 '구렁이 담넘어 가듯 부드럽게' 부분에서 바닥에 누워 다리를 뒤로 차는 '구렁이 춤'은 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다려 주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오랜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더욱 노력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