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에서 어엿한 남자로 성장한 유승호는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키는 163㎝정도에 단발머리를 하고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라고 구체적으로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승호는 "생머리는 좀 별로.." 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 역을 맡아 성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