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의 공개서비스를 28일로 확정하고 21일 오후 6시부터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WOD'는 드래곤을 섬기는 두 연합의 대립과 전쟁을 구현한 게임이다. 드래곤을 비롯한 산양, 코뿔소, 사막여우, 박쥐 등 30여종의 모우(길짐승과 날짐승을 뜻하는 순 우리말)를 타고 하늘과 땅을 이동하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연합간의 대전을 즐기는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21일부터 24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사전 공개서비스에선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작성하거나 방문 누적횟수에 따라서 문화상품권, 햄버거, 치킨 등의 모바일 상품권, 외식상품권, 게임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특히 이번 사전공개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의 캐릭터 정보는 초기화 없이 그대로 공개서비스에 적용된다.
WOD의 개발 총괄인 엠게임 변정호 이사는 "지난 최종 테스트를 통해서 직업별 스킬 및 퀘스트, 대전에 필요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최종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