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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공주의 남자' 엔딩 타이틀곡 불러 기대만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18 11:36


신혜성. 사진제공=더제이스토리

가수 신혜성이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를 부른다.

신혜성은 '공주의 남자' OST 파트2의 엔딩 타이틀곡 '여원여모(如怨如慕)'를 불렀다. '여원여모'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 '보고싶다',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 등을 만들어낸 히트메이커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가 이은미 '애인있어요'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만나 완성한 작품이다. '원망하기도 하고 사모하기도 하는 것 같다'는 뜻을 담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주인공 세령(문채원)과 승유(박시후)의 애틋한 사랑을 슬프지만 담담하게 읊조리는 가사로 담아냈다.

신혜성은 그동안 KBS2 드라마 '못된 사랑' '결혼 못하는 남자', SBS 드라마 '식객'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OST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혜성의 '여원여모'는 20일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신혜성은 오는 23일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신혜성 2011 투어 인 부산-더 로드 낫 테이큰'을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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