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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KBS2 수목극 '로맨스타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억척 식모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성유리는 지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위 스태프들을 챙기며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태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촬영하는 동안 많은 열정을 쏟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순금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지난 14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 박시후 문채원 주연의 '공주의 남자'가 전파를 탄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