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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정 귀요미 정다빈, 박유천과 '다정샷'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13 12:57


정다빈과 박유천.

초절정 귀요미 정다빈 양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유천과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방영된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14회 촬영현장에서 이다해 아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다빈이 극중 박유천과 조우하는 장면의 촬영을 마친 후 다정한 포즈로 함께 사진을 찍은 것.

당초 1, 2회 방영 분에 출연 예정이었던 정다빈은 회가 거듭되면서 추가 촬영 일정이 잡히며 박유천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평소 박유천의 팬이기도 한 정다빈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송유현 본부장님(유천오빠)'라는 제목과 함께 박유천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대본리딩 때 보고 너무 멋졌는데, 처음으로 직접 대사를 주고 받게 되었다. 친절한 유천 오빠는 나보다 한 시간 일찍 끝났는데도 기다리고 사진까지 찍어주셨다. 왠지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예쁜 얼굴이다. 멋지고 친절한 오빠 고맙습니다."라고 깜찍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다빈의 미니홈피에는 "다빈이 아직 아기인 줄 알았는데…", "너무 깜찍해요", "두 사람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다빈은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장미리(이다해 분)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어린 시절 부모와의 이별에 대한 고통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다빈은 오는 9월 28일 첫 방영 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캐스팅되어 한 마을의 꽃 같은 존재로 험한 사내들도 한방에 녹여버리는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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