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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구하라 깜찍 '하의실종', 촬영장 분위기도 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13 09:29


사진제공=SSD

구하라가 SBS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최근 대세인 '하의실종' 패션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구하라는 14일 방송하는 '시티헌터에서'상큼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인상적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다. 이 원피스는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구하라의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

무엇보다 '하의실종'을 연상케 하는 구하라의 미니 원피스는 엄연히 검정 반바지를 착용한 '하의실존' 패션이라는 점에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늘씬한 각선미는 돋보이게 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미니 원피스의 불편함은 덜어주는 센스만점 스타일인 셈이다.

특히 구하라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미니 원피스에 상큼한 목걸이와 빈티지한 팔찌를 착용, 포인트를 주었다. 옐로우 빛으로 화사함을 돋보이게 하는 숄더백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켜 구하라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한편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구하라는 극중 윤성(이민호)을 만나러 가는 다혜(구하라)의 설레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시티헌터'에 알토란같은 잔잔한 재미를 주고 있는 구하라는 촬영 현장에서 역시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며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업시킬뿐만 아니라 늘 활기차고 예의바른 행동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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