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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월화극 '무사 백동수'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백동수(여진구 분)가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사도세자(오만석)를 구하고 여운(박건태 분)과 함께 '장용위'에 입단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사도세자가 극적으로 폐서인을 당할 위기에서 벗어나, 또 다시 북벌지계를 찾아 나서는 모습도 전개됐다.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장마와 더운 날씨 속에 꿋꿋이 촬영에 임해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 한다. 그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공을 돌렸다.
한편 이날 '미스 리플리'는 16.5%, KBS2 '스파이명월'은 8.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