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구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쇼커트 머리를 하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귀엽고 발랄했던 모습은 간데 없고 미소년의 느낌마저 풍긴다. 앞서 장나라는 '동안미녀'를 위해 3년간 길러온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기도 했지만, 이 같은 파격 변신은 처음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시크한 느낌도 나쁘지 않은 듯" "동안미남이다" "머리를 잘랐어도 발랄한 느낌은 여전하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동안미녀'로 6년 만에 성공적으로 국내에 복귀한 장나라는 드라마 촬영 전에 준비하던 디지털 싱글과 중국 음반을 마무리지으며 차기작을 고를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