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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이광수가 태국어로 현지 팬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광수는 이번 태국 특집편을 통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 방콕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곳곳에 그의 이름을 적은 플래카드는 물론,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콧수염을 붙인 팬이 마중을 나오는 등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던 것. 이를 통해 2PM의 닉쿤에게 '인기남'이라는 인증까지 받았다.
한편 이광수는 '런닝맨' 외에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선 천재 공학박사 고기준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