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팅 RPG '거울전쟁', 내 손으로 만들어볼까?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7-05 16:29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현재 개발중인 신개념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에서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나도 기획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이 직접 기획자가 될 수 있는 기회로, 유저들이 게시판에 제공한 아이디어를 받아 개발자들이 간단한 형태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유저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공개된 작업물 중 유저들의 인기 투표를 거쳐 높은 호응을 얻은 것들을 실제 게임에 적용한다. 이 과정에서 유저는 원화가와 모델러의 결과물을 검토하는 기획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거울전쟁'은 지난 5월 두번째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사냥터의 보스 몬스터인 '드레드나이트'와 '와이번'의 모습을 공개한 뒤 유저 참여를 통해 공격 패턴을 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엘엔케이로직은 '나도 기획자' 이벤트와 더불어 지난 두번째 테스트에서 진행했던 게임 내 간담회에 대한 상세한 응답 내용과 개발자의 일상을 그린 개발자 이야기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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