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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빅토리아, 1년 만에 첫 키스 성공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02 18:13 | 최종수정 2011-07-02 18:14


닉쿤과 빅토리아. 사진제공=MBC

2PM 닉쿤과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입맞춤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3'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웨딩 화보 촬영을 하며 첫 키스를 했다.

첫 키스에 대한 어색함 때문인지 두 사람은 쉽게 서로의 입술을 닿지 못했다. 수차례의 시도 끝에 결국 키스에 성공했다. 닉쿤은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고 빅토리아는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라며 수줍어 했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는 빅토리아의 팀 동료인 엠버가 찾아와 첫 키스 장면을 지켜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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