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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소율이 남성지 맨즈헬스가 뽑은 '2011 바이탈우먼상'을 받았다.
신소율은 현재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으며, 9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에 목야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최근엔 식품과 생활용품 CF에도 얼굴을 드러내며 차세대 CF스타로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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